퇴사율 급증한 직업과 이유 앞으로 대처법 ( 5년 미만 공무원 퇴사 급증 )

퇴사율 급증한 직업과 이유 앞으로 대처법 ( 5년 미만 공무원 퇴사 급증 )

MZ 세대는 왜 쉽게 퇴사를 하는가? MZ 세대란 198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출생한 세대로, 밀레니얼 세대와 Z 세대를 합친 말이다. 이들은 디지털 기술에 익숙하고, 다양한 정보와 소통을 즐기며, 자기주도적이고 창의적인 삶을 추구한다. 또한, 일보다는 본인의 삶을 중시하며, 조직에 대한 충성도와 소속감이 많지 않다. 이들은 자신의 가치관과 일치하지 않는 회사나 업무에 대해 무관심하거나 반감을 느끼며, 자신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이직이나 퇴사를 고려한다.

퇴사율 급증한 직업과 이유 앞으로 대처법

MZ 세대의 퇴사 이유와 통계

MZ 세대가 이직이나 퇴사를 타 연령대에 비해 쉽게 하는 이유는 이들의 성향과 연관이 있다. 인크루트와 알바콜이 직장인 1831명을 대상으로 첫 직장 재직 여부를 조사한 결과 전체 직장인의 87.6%가 첫 직장을 퇴사했으며, 12.4%만이 첫 직장에 재직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퇴사 시기는 1년 미만 근무자 비율이 30.6%로 가장 높게 조사됐다. 퇴사 이유는 업무 불만(15.6%) 및 연봉 불만(14.6%) 보다 대인관계 스트레스(15.8%)가 나란히 1, 2, 3위를 차지했다. 

MZ 세대의 퇴사에 대한 기업의 인식과 대응

MZ 세대의 퇴사율 급증 현상은 기업에게도 큰 문제이다. MZ 세대는 현재 직장인 인구의 약 40%를 차지하며, 앞으로 주요 인력이 될 예정이다. 그러나 이들은 기업에 충성하지 않고, 자주 이직하거나 퇴사하므로, 기업은 인력 유지와 양성에 많은 비용과 시간을 들여야 한다.

또한, MZ 세대는 디지털 기술에 능숙하고, 창의적이고, 혁신적이므로, 이들을 잘 활용하면 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 그러므로, 기업은 MZ 세대의 퇴사율을 낮추기 위해 다음과 같은 대처방안을 고려해야 한다.

MZ 세대의 가치관과 삶의 방식을 이해하고 존중한다. MZ 세대는 자신의 삶을 중요시하므로, 일과 삶의 균형을 지킬 수 있는 유연한 근무제도나 원격근무 등을 도입한다. 또한,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고 들어주는 소통문화를 만들고, 자기주도적이고 창의적인 업무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MZ 세대의 역량과 장점을 인식하고 발전시킨다. MZ 세대는 디지털 기술에 능숙하고, 다양한 정보와 트렌드에 민감하며,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할 수 있다. 이러한 역량과 장점을 인식하고, 적절한 역할과 책임을 부여하며, 교육과 멘토링을 통해 발전시킨다.

MZ 세대의 목표와 비전을 공유하고 실현한다. MZ 세대는 자신의 가치관과 일치하는 회사나 업무를 원한다. 따라서, 기업은 자신의 목표와 비전을 명확하게 전달하고, MZ 세대와 공유하며, 함께 실현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MZ 세대와 기업의 협력

MZ 세대는 새로운 시대를 이끌어갈 중요한 인력이다. 그러므로, 기업은 이들의 퇴사율 급증 현상에 주목하고, 적절한 대처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MZ 세대와 기업이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며, 협력하고 발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

5년 미만 공무원 퇴사 급증 1위

1.MZ 세대의 공무원들이 경직된 공직문화와 낮은 보수에 불만을 느끼고, 자신의 삶과 가치관을 중시하는 태도로 인해 쉽게 퇴사를 결정한다

2.공무원 임금 인상률이 동결 수준이고, 연금 개혁까지 추진되면서 공무원 전체가 인기를 잃어가고 있다.

3.특히 지방정부에서 근무하는 공무원들의 퇴직률이 훨씬 더 높은데, 이는 지방정부의 재정난과 인력 부족, 업무 부담 등이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3.

이러한 현상은 공직사회의 역량과 안정성에 큰 타격을 줄 수 있으므로, 정부는 원격근무와 자율근무 체계를 확대하고, 공직문화 혁신을 위한 다양한 계획을 발표했다2. 그러나 이러한 대책이 실질적인 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지는 아직 미지수이다.